탐사 컨설팅

지하시설물 탐사 컨설팅

지하시설물의 절대 위치는 다음의 절차를 통해 측정합니다.

  • 1. GPS 신호를 이용한 탐사 장비의 위치 결정,
  • 2. 시설물로부터 수신된 신호를 해석하여 탐사 장비로부터 시설물의 상대 위치 파악
  • 3. 1과2의 정보를 병합하여 지하시설물 위치 최종 계산

조건에 따라 가장 알맞은 장비가 존재하며, 상황에 맞게 활용해야 최적 탐사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기장 탐사법

가장 흔히 사용되는 지하시설물 자기 탐사방법은 도체에 접지시킨 후 직류 전원을 공급하여 발생하는 자기장을 탐지하는 방법(직접법)과, 접지가 어려운 경우 자기장을 공급하여 도체에 유도 전류(교류)를 발생시킨 후 다시 유도 전류가 만들어낸 자기장을 탐지하는 방법(직접법)이 있습니다. 간접법은 절차가 직접법에 비해 복잡하고, 교류 전기의 특성 상 자기장 세기와 방향이 변하므로 직접법에 비해 정탐율이 비교적 낮습니다.

직접법

자기장 방향 앙페르 법칙을 따름
전류(I) 방향: (+) → (-)
자기장 방향: N → S
자기장 세기 도선에 흐르는 전류에 비례,
도선과 떨어진 거리에 반비례.
자기력선 모양 도선을 중심으로 한 동심원 모양.
도선에 가까울수록 자기력선의 밀도가 크다.

간접법

유도 전류

코일 혹은 전도체 주변 자속이 변하면 변화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유도 전류가 생김.

<패러데이, 렌츠 법칙>

유도 전류 크기

자석이 빠르게 이동할수록,

자석이 강할수록 커짐.

유도 자기장 자석의 진동으로 만들어진 자속 변화가 금속 관로에 교류 전류를 흐르게 하고 다시 주변에 자기장을 만든다.

자기장 외 탐사법

 

지중레이다

송신기(Tx)에서 전파를 땅속으로 보내어 수신기(Rx)로 되돌아 온 시간을 계산하여 시설물의 심도를 파악하는 방법입니다. 유전체 유전율(dielectric permittivity) 변화가 큰 지역에서 높은 반사가 나타나는 원리를 이용하여(아래 그림에서 A0, A1, A2) 매질 변화 경계를 알 수 있습니다. 접지과정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토양 내 함수율 및 공극률에 따라 파의 진행 속도가 달라지므로, 동일한 관거라도 조건이 달라지면 심도가 일정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어떤 물질인지는 알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핸드 헬드 레이더 장비

지중 레이더 카트 접근이 어렵거나 신속한 작업이 필요한 경우 핸드 헬드형 레이더 장비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당사 보유 장비는 현장에서 파악된 경계점 좌표를 스크린으로 확인가능하며 이를 선택하여 저장할 수 있습니다.

탐침법

내부가 비어 있는 관로의 경우 강선에 송신기를 매달아 이동시킨 후, 자기 탐사기를 사용하여 지상에서 추적된 송신기 위치로 시설물 위치를 알아내는 방법입니다. CCTV 기능이 포함되는 장비는 막힘, 깨짐 등 관로 상태가 동시에 확인되므로 유리합니다.

장비 선택 가이드

일반적인 장비 선택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광지에스티는 고객의 상황을 분석하여 최적의 탐사 장비와 방법을 같이 고민하여, 최고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